2012.11.01 PWC-2000 [ 컴퓨터용품 ][ Imation ]
노트북 사고 공짜로 받은 건데, 이미 키보드랑 마우스가 있어서 쓸 일 없이 그냥 방치되고 있다. 인터넷에는 2만원 정도 하는 것 같았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로지텍 키보드나 가격차이는 별로 안 나네. 그렇지만,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에 만족하고 있기에 딱히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마우스는 써 보고 싶은데, 마우스 쓰자고 포트 한 개 더 잡아 먹는 것이 싫어서 못 써 볼 것 같네.
노트북 회사에서 이벤트로 공짜로 주는 것이니 상관은 없지만, 진짜 키보드랑 마우스가 필요한 사람이었다면 조금 불편했을 것 같다. 이벤트 신청하고 배송 될 때까지 한참 걸렸거든. 그 때까지 다른 것 사서 쓰기에도 조금 그러니까 그냥 불편하게 노트북 써야 했을 거잖아. 약간만 더 배려를 해서 노트북 구입하고 구입 증명서만 보여주면 바로 배송해 주면 좋을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