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악세사리 [ 컴퓨터 용품 ][ 모름 ]
2만원 정도에 구입
2년간 쓴다고 생각하고 구입한 나름 비싼 것들이다. 보통은 5만원정도는 쓰는 것 같았지만... 난 그렇게 쓸 마음은 없었구. 그냥 짝퉁 비슷한 스마트 케이스라도 별 상관 없으니 그걸로 산 거구. 아이패드를 끼우니 딱 맞게 들어간다. 튼튼한 플라스틱 케이스 이기에 어지간하면 아이패드에 상처가 날 일은 없을 것 같다. 전면 커버는 가죽천 재질인데, 이걸 덮으면 아이패드가 저절로 꺼지더라구. 그리고 열면 저절로 켜지구. 이건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도 아니구. 전면 카메라를 덮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되더라구. 아무튼 이렇게 작동하는 것도 편리하기는 하다. 2년간 쓸껀데... 약간 빈약해 보이기는 했다. 보호필름이야 어짜피 몇달 안간다고 생각해도, 케이스 전면 가죽부분은 쉽게 때타고 허물허물해질 것 같았다. 2년은 버텨줘야 하는데 걱정이네.. ~_~. 하긴.. 험하게 쓰지는 않으니까. 잘 쓰면 그정도는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케이스 덕에 약간 부피가 커지기는 했지만, 어떻게 보면 더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구. 나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