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2011. 9. 18. 15:52

쿨스카프 [ 잡화 ][ 모름 ]
3000원에 4개 구입

  어머니가 일 하실 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구입해 드렸다. 한번 써보기는 했는데, 시원하기는 시원했다. 스카프를 물에 담그면 빵빵해 진다. 스카프 안에 겔 같은 것이 있어서 물기를 머금고 있고, 그 물기가 서서히 증발하면서 시원하게 하는 원리 같았다. 야외에서 일하거나, 등산 같은 것 갈 때 유용하기는 할 것 같았다. 집안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그랬구. 스카프 디자인은 완전 촌스럽다. 땡땡이 무늬 같은 것들이니까. 약간 돈을 더 주면 그나마 문양이 좀 괜찮은 것도 있었지만, 굳이 그런것을 상 필요는 없는 듯 했다.
  굳이 구입을 한 건데.... 이모 펜션에 야구단에서 놀러 왔다가 수십개를 그냥 두고 갔단다. ㅡ_ㅡ;;;; 평생 써도 되겠다.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