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2011. 12. 25. 23:00

CP-ELS [ 휴대기기 용품 ][ 소니 ]
사은품으로 받음

  또다시 나한테 필요 없는 것이 사은품으로 왔다. 휴대용 충전기. 배터리를 그렇게 많이 쓸 일도 없고, 그냥 케이블 가지고 다니면서 해결하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쓸 이유가 없거든. 여행갈때나 간간히 필요하겠지만, 그 외에는 사용 할 곳이 마땅치가 않네. 무게도 무겁고 부피도 있고. 별 다른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거대한 배터리에 충전 단자만 연결해 뒀으니까. 회사마다 디자인만 약간 다르지 내용물은 별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된다. 용량이나 약간 다르겠지.
  뜯어서 사용해 본 것도 아니고, 그냥 그대로 모셔뒀기 때문에 충전 효율이나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른다. 그나마 휴대용 충전기 치고는 디자인이 좋다는 것 말고는 딱히 다른 점은 없는 것 같다. 다른 충전기와 동일하게 USB를 이용하여 충전하는 제품이라면 무엇이든지 충전이 된다고 적혀는 있다. 그렇지만, 아이패드나 패드류는 아마 안 될 것 같다. 전압이나 암페아가 안 될 것 같거든. 휴대기기의 배터리 성능이 좋아지면 이런 것들은 사라지겠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나올지는. 그렇지만, 이런건 영세 업체에서나 계속 만들지 대기업에서는 만들 것 같지는 않네. 괜히 소니 마크 달았다고 비싸게 살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고. 하긴 다른 제품에 비해서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네. 3만원 정도면 그냥 평범한 수준인 것 같다.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