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uard [ 잡화 ][ 씨앤씨 ]
네이버 마일리지 쓸 곳이 없어서 그냥 소진용으로 샀는데, 별로네. 일단 이걸 산건 회사 보안카드를 일일이 꺼내서 찍기 귀찮아서 산 것이거든. 교통카드랑 회사 보안카드랑 알고리즘이 다른건지 몰라도 일단 회사 카드에서는 정상 작동이 안 된다. 설명에서는 1.5cm이상 띄워야 한다고 한다. 반지갑 같은 경우에는 카드와 반대편에 꼽아두면 된다는건데, 무슨뜻이지 알 수가 없다. 반대편에 꼽아두고 반만 찍어라는 소린가? 그럴거면 이걸 왜사 ㅡ_ㅡ 아니면 반대편에 꼽아두면 접혀져 있는 상태애서도 찍힌다는 소린가? 회사 카드는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 교통카드는 모르겠다. 그냥 전자차폐되는 소재 하나만 끼워두면 될 것 같은데, 왜 작동이 안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길거리에서 명함 받은거 바로 버리듯이 이것도 그냥 버려야지 뭐. 작동도 안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