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서적2009. 7. 18. 21:06

  둘다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이다. 한개는 자서전의 성격이 강하고 한개는 자기의 생각을 밝힌 책인데 둘다 인기가 있었다. 특히 생각의 속도는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이다. 여자이고 컴퓨터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였는데 온라임 게임 뮤를 성공시키고 대박신화를 쓴 사람이다. 물론 노력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운이 작용한 측면도 많고 결국에는 임원진의 요구로 회사에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던 만큼 크게 공감을 하기 힘들었지만 생각의 속도는 빌게이츠의 미래 안목과 현재와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꽤 많았기에 읽어볼만 했다. 읽은지 한참이 지나서 지금은 별로 기억나는건 없다.... 그렇다고 해도 지금 다시 읽을 생각은 없는 책들이다. 다시 안볼 책이라면 그때도 읽을 필요는 없었을 것 같은데 그냥 심심해서 읽은 심심풀이 정도였지?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