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2009. 8. 13. 18:55

  높낮이가 조절되는 독서대다. 원래는 아랫 부분에 한개가 더 있어서 2개가 한쌍으로 나온 제품이다. 높낮이가 조절되니 2단으로 구성이 가능하지만 2개를 동시에 구성을 하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 책상 폭이 작다면 남는 공간이 아마도 거의 없을거다. 때문에 2개를 따로 사용하고 있다가 아랫부분은 잃어버렸는지 어디갔는지 안보인다. 높낮이가 조절되니 컴퓨터 작업할때 쓸일이 있기는 하다. 책을 올려두고 아랫부분에 공간이 남아서 편할때도 있다. 그렇지만 분해조립이 어려고 분해를 해도 사이즈가 커서 이동성이 떨어진다. 독서대도 좀 쌈빡하게 좋은거 나오면 좋을껀데 그렇게 확 끌리는 제품은 아직 안나온다. 좀 고가형이라고 해봐야 고급 원목을 사용했다는 것만 다르지 현재 나온 독서대에서 딱히 발전한건 없거다. 이정도라면 지금 가지고 다니는 휴대용 독서대가 현재로서는 가장 실용성이 높은 독서대 인 것 같다. 아이디어 제품쪽으로 알아보면 좋은게 많을 것 같지만 그쪽으로 찾아보기도 귀찮고 시간도 없다.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