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난 이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소니 이어폰 쓰다 쓰다 도저히 못쓸 것 같아 그냥 팔아버리고 다시 이걸로 돌아왔다. 이걸 쓰다가도 질려서 다른걸로 넘어가 봤지만 도저히 귀에 안맞다. 음질은 둘째치고 일단 귀에 안맞으면 절대로 못쓰니..... 대안이 없네 물론 오텍 제품중에 좀 더 고급형도 있기는 있다. 형식은 이것과 비슷하기에 귀에 맞을 것 같다. 그렇지만 고급형은 진짜 비싸거든 약간의 음질 향상을 위해서 그렇게 고가의 이어폰을 쓸 여유는 없다. 난 그냥 이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더욱이 이건 번들로 나와서 더 싸게 살 수 있었다. 박스포장이나 보증서 같은건 없었지만 그런건 원래 상관 없잖아.... 이어폰 진짜 고가형 아닌 다음에야 AS 바랄것도 아니구 그래도 정품이라고 이어폰 하단에 모델명은 적혀 있다. 이게 적혀 있어야 국내 정품이라고 하더라구 그리고 이 모델 쓰면서 고장난 적은 한번도 없다. 다른건 단선이나 박살난적이 종종 있는데 이건 그런것도 없더라구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다. 오텍이 이어폰 하나만 만드는 회사인만큼 정말 이어폰 하나는 잘 만드는 것 같다. 고가형에서 저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구 일본회사이기는 하지만 제품 하나는 만족할만 한 회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