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2009. 8. 27. 01:33

  집에 책이 워낙 많다보니 책꽃이도 많이 있다. 이것도 올릴데까지 올린 책들 좀 정리하자고 산건데 이제는 별 필요가 없네.... 이제는 책살 돈도 없다~ 책 팔기 바쁜데 사기는 뭘 사겠나....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기에 구매를 했다. 딱 맞는 사이즈 책장을 구하기는 불가능이고 대충 끼워 맞춰야 하는데 필요했다. 지금은 쓰는 일이 없으니 그냥 한쪽 구석에서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었다. 책만 꽃아두는 용도니 그다지 손상되거나 낡거나 할건 없으니 처음과 같이 깨끗하기는 한데 쓸일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분리하는 ㄴ모양의 칸막이 보다는 좋은 것 같았다.

 

베이직 자바라 책꽃이

제조사 : 데이지

2007.06.26

5800원

제조 : 베트남

 

 

책장을 넣기는 넣어야 하는데 적당한 사이즈가 없을때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중국산도 아니구 베트남에서 만들었다. 요즘은 중국보다 베트남에서 만든게 점점 많아 지는 것 같아.. 파스텔톤으로 사고 싶었는데 무슨.. 잉크칠하는데 3000원이나 더 달라고해서 그냥 기본형으로 샀다. 그렇저렇 쓸만하다. 색깔은 어짜피 책으로 가리니 별 필요도 없을것 같다. 용도야 정해져 있으니 따로 설명 할건 없겠지 마음에 안들었던것 2개만 적으면 우선... 아랫판이 약간 떨어져 있다. 3개 2개 각각 옆으로 나눠지게 되어 있는데 그것들이 딱 붙으면 길이를 바꿀 때 빡빡해 져서 곤란하겠지만 제조공정에서 하판을 약간더 넓게 하면 띄워지는 부분을 줄일수 있을것 같은데 그부분은 그냥 둔게 아쉽다. 둘째는 알고는 있었지만 양쪽으로 쭉 뽑으면서 책장밑판에 틈이 생긴다는 점.. 일반적인 책을 꼽는데는 무리가 없겠지만 올리거나 할때 약간 고려해야하겠지.. 올려둔 물건이 틈사이로 빠져 기울어 질 수가 있으니까.. 이래저래... 싸고 그렇저렇 튼튼하고 사이즈 조절되고 막쓰기에는 딱 알맞아 보이네 ( 3년전에 작성한 것을 지금 보니까 글 진짜 못쓴 것 같다. 내가 읽어도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다. )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