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업2009. 11. 28. 22:07

1. 개요

  기존의 CT를 효율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영상 출력과 치료를 동시에 함으로써 환자의 피폭량을 줄이고 방사능 치료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2. 배경

  의료 방사선 투과 사진법(medical radiography)에 있어서, 일반적인 X-레이 영상시스템은 피사체를 조사한 화상이 형성되는 기존 필름판을 포함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디지털 방사선촬영을 위하여 디지털영상시스템이 이용되고 있다. 현재 이용되는 몇몇 디지털영상시스템은 방사선이 변환판을 거친 후 반도체에 입사되어 생성되는 전하를 모으는 트랜지스터 픽셀들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들을 이용한다. 이 변환판은 주로 엑스레이들을 트랜지스터 픽셀로 검출하기에 적절한 파장으로 다중화(multiply)하고 변환하는 섬광물질로 이루어진다. 섬광물질 이후에 그 방사선을 흡수하는 물질은 보통은 비정질 실리콘이다. 공지된 다른 직접 검출시스템에서는 방사선 흡수를 위해 비정질 셀레늄을 이용한다.

  CT는 X선을 이용하고 있지만 직접 필름에 감광시켜 얻는 일반적인 방사선 사진과는 다르다. CT는 인체의 한 단면 주위를 돌면서 가느다란 X선을 투사하고 X선이 인체를 통과하면서 감소되는 양을 측정한다. 인체의 내부 간이나 신장 같은 장기들의 밀도는 약간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X선이 투사된 방향에 따라 흡수하는 정도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X선이 투과된 정도를 컴퓨터로 분석하여 내부 장기의 밀도를 결정하고, 이를 통하여 내부의 자세한 단면을 재구성해서 영상으로 나타나게 한다. 즉, 신체의 여러 각도에서 투과시킨 X선을 컴퓨터로 측정하고 단면에 대한 흡수치를 재구성하여 영상으로 나타내는 장치이다.

  일반 X선 사진은 사람 몸의 3차원적인 모습이 2차원의 필름에 나타나지만, CT는 선택한 단면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일반 X선 사진으로는 알아내기 힘든 여러 가지 사실들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기존의 CT의 경우 수백에서 수천 RPM으로 회전하며 촬영하는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X-ray 보다 환자에게 높은 피폭량을 줄 수 있으며 치료를 하기위한 검진의 단계에서만 쓰인다. CT의 가장 큰 장점인 선명한 3차원 영상을 좀 더 효율적으로 구현함과 동시에 치료를 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해 보았다.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