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내손에 거쳐간 MP3이다. MP3는 대부분 그냥 거쳐갈 뿐이지 오랫동안 애착을 가지고 써본건 없다. 대부분 휴대폰으로 해결을 하니 딱히 MP3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 운동할때는 작은 사이즈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운동도 안하니 더더욱 필요가 없다. 깔끔한디자인으로 한때 인기가 좋았던 모델이다. 더불어서 메모리 추가역시 가능하기에 용량의 압박을 받지않고 자료를 넣어다닐 수 있다. 게다가 웬만한 기능은 대부분 지원을 하고 있기에 MP3 중 컨벌젼스로서의 기능은 톡톡히 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충전부가 그냥 휴대폰 충전기로 가능하도록 했으면 했다. 더불어 USB 포트를 아예 내장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다. 무게가 그리 무겁지 않았기에 충분히 포트로 지지할 수 있었을껀데 굳이 데이터 케이블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했다. 사소한 부분의 아쉬운 점이 있지만 확실히 좋은 제품인 것은 확실하다. 만약 내가 휴대폰으로 음악듣는 것을 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모델중 하나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