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일기장2010. 2. 28. 04:02

  처음에는 호텔에 한달이나 머무르니 좋다고 느꼈다. 사실... 좀 지나니 더 불편했다. 내 방이 아니니 뭘 어떻게 할 수가 없고 밥은 매일 똑같고..... 하루에 한번 청소를 해준다는 것 말고는 편한점은 없었다. 방이 좀 요상하다. 디자인이 이쁜건 사실이지만 남자 둘이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스럽다 꼭 러브호텔 같다니까.... 풀만호텔에서 알아본 가격은 하루 20만원 이상의 방값이였다. 진짜 비싸다 ㅡ_ㅡ;;;;

  창원시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것, 깔끔한 디자인, 최고의 시설 등등은 마음에 든다.... 앞으로 내가 언제 호텔에 한달씩 머물러 보겠나...

 



풀만 호텔에 있던 봉투와 편지지... 호텔이라 그런지 이런 것들도 꽤나 고급스럽다.
이런것 시중에 팔면 이것만 사서 쓰고 싶을 정도다.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