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2010. 3. 12. 00:24

 

내가 쓴건 아니고 어머니께서 쓰시던 폰이다. 특별히 좋은 점은 모르겠고 단지 다른 모델보다 화면이 크다는 이유로 샀다. 이 폰이 나오던 시기에 나온 폰들이 대부분 액정이 조그만해서 어머니가 액정화면 확인이 어려웠다. 왜 액정을 작게 해서 출시를 했는지 모르겠다니까.... 그냥 유행이였던 것 같은데 작은 액정에 실망하고 이 모델을 고른 사람이 많은 것으로 기억한다. 거의 매진이라 색상을 고를 수가 없어서 초록색으로 받았거든 사실 흰색이 보기는 좋은데..... 아래 전문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흰색이 확실히 이쁘다. 어른들 취향에 맞춰 금색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건 여전히 많이 거래가 되고 있는 모델이다. 내구성도 좋고 OS 역시 안정적이라 새로운 제품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인것 같다.

엄마가 기존의 KP-4500 이 액정도 작고 슬라이드형이라 마음에 안든다고 바꾼 제품.. 출시 된지는 2년정도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가 있다 큰 액정이 장점인지 어른들이 선호하는 모델인 것 같다 삼성에서 경로폰을 만든다고 해도.. 정말 할아버지들을 위해 만드는건지 모르겠다 어른들은 그냥 액정크고 튼튼하기만 하면 되는 것 같거든 이번에 이 모델도 갑자기 유행을 타면서 한동안 일시 품절 상태로 있다 다시 물량이 확보되자마자 구입했던것이구... 괜히돈 더주고 살 이유는 없고 번호이동으로 공짜로 산것.... 게다가 KTF에 계정이 2개나 물려있어서 한 개는 어짜피 SKT로 옮겨야 했다 둘다 있을 이유는 없지 그거야 그거구.. 휴대폰에 관한건.. 내가 보기에는 그다지 커 보이지는 않더라 그냥 그저 그렇네 그리고 난 그렇게 끌리는 디자인은 아니거든 예전 ms400 모델 쓰던 기억이 약간씩 나기는 하더라 근데 그 사이에 벌써 문자 찍는거 잊어 버렸네 다시 문자 넣을려니 힘들더라 다른건 별 차이없는것 같다 근데.. 지금 에니콜은 이상하게 적응이 안된다 웬지 뭔가 불편하다는 기분이들거든.. 모토로라 쓰던때에 그런게 없었던것과 비교하면 좀 답답한 기분이 많이 들었다. 다음에 옮겨 갈때는 그때까지 이런 형식의 휴대폰이 사용될지는 모르지만 그때는 삼성보다는 모토로라가 끌리네..

 

제품 사양 - 출처 : 다나와 -


아래는 전문 리뷰어가 쓴 글 링크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110002&nv_mid=1000145580&ani=0&tc=6&nv_rid=156817&tab_id=1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