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2010. 3. 17. 20:00

2009년경 옥션에서 구입

넘쳐나는 책들 때문에 책꽃이는 참 자주 사는 것 같다. 항상 싼걸 사다보니 마음에 꼭 드는 책꽃이는 별로 없었다. 이번에도 딱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였다. 그냥 그렇저렇 쓸만한 책꽃이였다. 가격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비싸지 않았다. 그래서 불량이 있었지만 그냥 무시하고 쓰고 있었다. 판매자 사진을 보면 정말 좋은 것 같은데 사면 항상 실망을 하는 것 같다. 이제는 익숙할 만도 한데 자꾸 낚이는 것 같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처음 물건을 받았을 때, 제품에 잔뜩있는 나무 먼지들은 좀 안좋았다. 생각없이 방안에서 뜯었다가 한참을 청소해야 했다. 정말 좋은 가구를 가구점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면 가구를 방안에서 개봉하는 짓은 안해야 겠다.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네...... 꼭 불끄고 찍은 것 같다.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