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2010. 3. 17. 22:24

  2009년 가을즈음 삼성 SCX-1770F 모델은 중고로 구입하고 얼마 안지나 잉크가 떨어졌다. 잉크젯 잉크 소모량은 진짜 장난이 아닌 것 같다니까. 얼마 뽑지도 않았는데 잉크가 없다. 재생잉크라도 사서 쓰면 부담이 되고 항상 리필잉크로 충전해서 사용했다. 무한잉크를 한번 써 보려고 한 적도 있지만 무한잉크 프린트기 사서 성공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일단 HP나 삼성 계열 프린트기는 무한잉크가 불가능 한 것 같다. 카트리지 자체에서 잉크를 분사하기에 분사부분이 망가지면 어짜피 카트리지 교체를 해야 하거든 엡손이나 캐논은 무한잉크가 쓸만하구. 아무튼 리필잉크로 한세트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처음 리필잉크를 썼을 때는 손에 뭍고 흘리고 장난이 아니였지만 요즘은 익숙해져서 잘 사용한다. 정말 처음 리필잉크 사용하면 짜증이 머리끝까지 올라왔지...... 잉크를 넣는다고 항상 성공하는 것도 아니였거든 카트리지가 불량된건지도 모르고 잉크만 주입한 적도 있고..... 잉크가 얼마나 있는지 몰라 그냥 넣다가 흘러 넘쳐 옷하나 버리기도 했고..... 지금은 그런일은 거의 없으니 역시 경험을 해 봐야 하는건가... ^^? 날이 갈 수록 리필잉크세트가 잘 나온다. 잉크 주입하는 통도 편리하게 나오고 장갑이나 기초적인 세트도 잘 짜여져 나온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리필해서 사용하면 정말 잉크값은 절약이 되는 것 같다. 잘 할때만 절약이 된다는 점이 있기는 하지 ^^ 잉크젯은 이제 그만 쓰고 컬러레이져로 넘어 가고 싶지만 돈이 없다. 컬러레이저는 딱 한번 써봤는데 확실히 편하더라구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