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서적2010. 3. 17. 22:30

  중고 시장에서 뭘 사면서 끼워 받은 책이다. 출판년도가 1999년이니 10년이 넘은 책이다. 지금 봐도 볼 만은 하지만 내용이나 형식이 영 구닥다리다. 영어책은 유행을 타는 것 같지 않아도 이렇게 몇년 지난 책을 보면 영 구닥다리 같다니까. 조금 보다가 이걸 볼 이유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아 그냥 덮어두고 어디 짱박아 뒀다. 영어발음에 관한 것은 한때 참 유행했지. b나 v발음이 어떻쿵 하면서 하는 것들 요즘은 이런것은 별 신경을 안쓰는 것 같다. 사실 저런게 중요한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이런것을 보면 영어책 뿐만이 아니라 영어교육도 유행이나 시절이 있는 것 같다. 어떨때는 문법, 어떨때는 발음, 어떨때는 듣기 이런식으로 유행이 있는 것 같네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