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2010. 3. 17. 23:33

  2008년도부터 기계관에 출입하는데 카드를 찍고 들어가야 했다. 일과중에는 상관 없구 일과후에는 문이 자동으로 잠궈진다. 2008년도에는 카드형식이였는데 2009년도에 새로 발급을 받으니 이렇게 교통카드 형식으로 되어 있다. 휴대전화에 뭘 걸고 다니는걸 싫어하니 난 그냥 카드 형식이 좋은데...... 하긴 카드도 그닥 좋지는 않았다. 다른카드랑 같이 대면 작동이 안되었거든 좀 불편했지. 지갑을 바로 댈 수가 없고 꼭 꺼내서 대어야 했으니까. 기계관에 연구실도 많고 도난도 자주 발생해서 설치를 한 것이라고 하는데 웬지 학생들 공부하러 오지 마라고 막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졸업하기 얼마 전에 받아서 얼마 사용도 못하고 다른사람 줘 버렸다. 이것도 공짜로 주는 것도 아니고 기계관에 연고가 있는 사람만 5000원인가? 내고 발급을 해주더라구 그리고 요즘은 아예 발급도 안된는걸로 알고 있다. 좀.... 안좋은 것 같다. 학교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