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컴퓨터2010. 3. 18. 00:39

  제품이 생긴게 요상해서 벽에 걸어두기 딱 좋다. 마운트 사고 벽에 걸려고 했는데 VESA홀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한참을 기웃거려도 알 수가 없었다. BTC에 결국 다음날 전화걸어 물어봤다. 뒷면에 보이는 4개 원형의 모양이 VESA홀이라고 한다. 일단 그게 맞다고 하니 열어볼려고 한참 시도 했다. 난 그게 나사를 숨기고 있는 고무 뚜껑이나 플라스틱 뚜껑일거라 생각했지 그것 자체가 마개일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한참을 하다가 안되어 짜증나 팍 찍었는데 그대로 뚫려 버렸다. 그리고 구멍이 나타났다. 깨끗히 제거는 안되고 마개를 부셔야 VESA홀을 만들 수 있는 방식이였다. 이걸 설명서에 제대로 설명이나 해 두던가 설명을 제대로 해 주던가 한참 혼자서 낑낑거리고 있었네

  방법은 드라이버로 꾹 눌러 마개가 드라이버에 꼽히도록 하고 옆으로 약간 힘을 주면 떨어져 나온다. 나중에 다시 매울 방법은 없음 ㅡ_ㅡ;;;; 뒷면 전체가 맨들맨들한게 좋은데 이런게 구멍이 뽕뽕 나는건 마음에 안든다.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