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경 60000원 정도, 새제품 구매
우리집은 상당히 춥다. ㅡ_ㅡ;;; 언덕에 홀로 서있는 집이라 바람도 많이 불고 햇빛도 이상하게 들어온다. 그렇다고 난방을 자주 하는 것도 아니구.... 겨울에는 대부분 전기장판에 쏙 들어가 생활하는데 공부하거나 작업할 때는 문제가 좀 있었다. 그래서 구매한 제품인데 겨울에 별로 사용은 안했다. 일단 전기세가 부담이 되니 그렇게 막 쓸 수가 없었고 가동을 해도 그렇게 따뜻해 지는 것은 못느꼈다. 방안에서 틀어두면 그나마 쓸만은 했다. 일단은 제품이 약간 이상했다. 온도조절 다이얼이 2개가 있는데 2개중 한개는 필요없는 다이얼이였고 그마저도 얼마 안가 고장이 났다. 온도 조절이 되기는 되는 제품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몇번 써보면서 이것보다는 차라니 열풍기가 낳겠다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 이제는.... 쓸 일이 없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