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2010. 3. 30. 23:29

2010년 3월 25일경 구입

 

사실 휴대전화가 필요한 것은 아니였는데 공짜에다가 사은품이 좋아서 그냥 질렀다. 1년 약정밖에 안걸렸고 위약금도 5만원 밖에 안되었거든 그러니 바로 질렀지 뭐 처음 광고를 봤을 때는 진짜 인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 였다. 스마트폰 초기 세대라서 요즘 나온 것 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지금 내가 쓰고 있는 M4655 보다는 좋은 것 같다. 일단 액정이 크고 시원시원하다. 디자인도 그렇저렇 괜찮은 편이다. 카메라 화소도 300만화소나 되구 무엇보다 이어폰 연결이 3.5파이 표준스테레오가 바로 꼽힌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 018 번호만 지키고 있는게 아니라면 바로 갈아타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구 한동안은 휴대전화 2개를 써야 겠네 ^^ 착신전환이라는 것이 있던데 그걸 한번 써 볼까 생각중이기도 하다. 아무튼 스마트폰이 공짜로 많이 나온다는 것은 나로서는 완전 환영할 일이지... ^^ 돈이 없어서 못써보는 것들을 맘껏 써 볼 수 있으니까. 데이터 요금 한달 정도는 이제 낼 수 있거든 이것저것 설치해서 빨리 써 보고 싶지만 당장에 할 일이 있어서 미뤄두고 있다. 조금 머리를 굴리다보면 휴대전화 2개 쓰는 것 가능할 것 같다. ^^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