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일기장2010. 3. 30. 23:59

  아마도 이 방을 찍는 마지막 사진이 될 것 같다. 조만간에 부모님이 이사를 하시니까..... 처음 올 때는 요기 있다가 금방 다른 곳으로 간다고 하셨지만 형편이 형편인지라 어느덧 3년이 넘게 살다가 가는 것 같다. 좋든 싫든 정도 많이 들었던 곳인데 ^^ 찍어 놓고 보니 진짜 방이 어지럽네 기숙사 가져간다고 막 꺼내 가고 정리도 안했더니 방이 정말 제멋대로 인 것 같다.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