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재테크2010. 4. 20. 23:56
본인 신용정보 조회에 대한 오해
 
급히 돈이 필요했던 최모씨는
인터넷 대출중개업체에 대출을 문의하였고
대부업체 두 곳으로부터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 우연히 본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해 보니
여러 군데 금융회사와 대부업체에서 신용을 조회한 기록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넷 대출중개업체가 최모씨의 대출신청내용을
다수의 금융회사에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일부 금융회사나 대부업체가 조회한 신용정보 조회기록은
신용도에 나쁜 영향을 미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이용자 본인의 신용정보를 본인이 조회를 하는 경우에는
몇번을 조회해도 신용도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
사설 대출중개업체 등을 통한 대출상담을 하기 보다는
금감원이 운영하는 “서민금융119”사이트의 서민대출안내서비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신용도에 맞는 대출이 있는지 찾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대출안내서비스를 이용하면 단 1회의 본인조회 기록만 남게되어
본인의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안내받은 상품중에서 대출신청을 하게 되면
대출심사를 위한 신청 금융회사의 신용정보 조회처 기록은 남게 됩니다.
 
아울러 “서민금융119”사이트의 무료신용조회 코너를 통해
신용정보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므로
본인의 신용관리를 위해 체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서민금융119”사이트는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항상 웃으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