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부채에 손을 내미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우선 기본 원칙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행복한 가족경제학> 책에서 제시하는 다음의 원칙들은 한번 깊이 생각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Ø 부채계정을 하나로 통합 관리하라.
Ø 단기간에 수입을 늘리는 것은 쉽지 않다. 핵심은 지출에 있다.
Ø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비의 규모와 내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Ø 고정지출의 크기는 줄이기 어렵다. 따라서 변동지출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Ø 변동지출 항목 중 소비성 지출은 가능한 범위까지 줄여나가야 한다.
Ø 비소비성 지출에 손을 댄다는 것은 삶의 질을 몇 단계 낮추어야 함을 뜻한다.
Ø 어떠한 경우라도 추가부채를 발생시켜서는 안된다(단, 대환은 예외).
Ø 신용거래는 오직 차용한 신용을 갚을 수 있는 잔고가 있을 경우로 제한한다.
Ø 위 원칙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좋아지지 않을 경우, 수입을 늘리는 방법을 찾아라.
이 원칙들을 곰곰히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적용시켜보는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변에 꽃이 새롭게 피어나네요. 이제 정말로 봄이 왔나봅니다. 여러분 마음도 봄에 핀 꽃처럼 따스하고 아름답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