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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지론(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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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정보 및 각 서민금융협회 등이 출자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한국이지론(주)가 지난 5월 26일 노동부장관으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사회적기업이란 서민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기업을 말하는 것인데요,
한국이지론은 맞춤대출안내 및 환승론서비스 등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사금융피해방지 및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건전한 대출중개 질서를 선도하는 등 공적인 기능을 수행해 온 점을 인정받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맞춤대출안내서비스'를 통해 2005년 12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약 2만 명에게 969억원의 대출을 중개하는 한편, 대부업체 등의 고금리 대출 이용자에게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제도권 금융회사의 대출로 전환해주는 환승론 서비스를 실시하여 2007년 6월에서 2010년 5월까지 1,900여명에게 93억 원의 대출을 중개해 주었습니다.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을 계기로 한국이지론은 더욱 적극적으로 서민금융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맞춤대출안내서비스의 제휴 금융회사 및 취급 상품 수를 확대하는 한편, 서민들이 금융회사의 예금 및 대출상품 정보부족으로 인한 불이익 및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금융회사가 현재 취급하고 있는 예금 및 대출상품을 한국이지론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6월 24일~25일 기간중 부산 및 대구에서 실시 예정인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교육 및 상담' 등 서민대상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증자를 통해 인적, 물적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이지론이 사회적기업 인증 취지에 맞는 다양한 서민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항상 웃으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 |
생활/재테크2010. 6. 16. 2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