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2010. 8. 24. 06:36

SPH-M4655 [ 휴대전화 ][ 삼성 ]

 

마지막으로 사용한 M4655..... 일명 오땡이

 

바꿔야지 바꿔야지 생각만 했는데 오공이를 포함해서 3년이나 사용하고 있었다.

 

정말 지긋지긋하게 사용한 것 같네

 

물론 같은건 아니고 5-6번은 바꾼 것 같다. 같은 모델로 계속 바꿔서 사용했으니까.

 

나쁜폰은 아니었다. 그리고 오래 사용한 만큼 워낙 익숙해져 있는 폰이기도 했구

 

그렇지만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이 너무 좋으니 욕심이 생기더라구

 

결국에는 018번호를 살리기 위해 피쳐폰으로 바꾸고 새로운 번호로 안드로이드 계열로 옮겨 갔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해보니 확실히 편하기는 했지만 아직은 정감이 안가네

 

솔직히 아직은 뭐가 더 좋은지 그것도 모르겠다.

 

물론 데이터서비스 관리하거나 기본적인 기능들이 더욱 쓰기 편한건 사실이지만

 

이미 윈도우모바일을 잘 사용하고 있었던 나에게는 그다지 큰 편리함은 아니었다.

 

어플도 많이 있지만 딱히 유용해 보이는 어플도 없어 보였구 어짜피 윈모 시절에 대부분 사용해 봤던 것이구

 

게임들만 그래픽이 조금 더 좋아졌다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네

 

윈모6.5 이상으로는 더이상 안나오니 계속 쓸 수는 없겠지...

 

생각에 앞으로도 오땡이로 돌아갈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아쉽지만 이걸로 끝인 것 같다....  그래도... 혹시 모를일이잖아 ^^?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