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방지 케이블 [ 도난방지 케이블 ][ 모름 ]
언제 샀는지도 모르고 얼마에 샀는지는 더더욱 모름
정말 그냥 집에서 굴러 다니고 있다. 이걸 노트북에 사용하려고 샀는지 자전거에 사용하려고 샀는지 그것도 모르겠다. 둘중 하나는 노트북용으로 산건 확실한데 한개는 어디서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무난하게 사용하기는 좋다만 그다지 믿음이 안가게 생긴 건 사실이다. 잠금부분 처리가 너무 안좋다. 중국산 티를 팍팍 내고 있다. 자물쇠가 원래 비밀번호 형식은 그렇게 깔끔하게 만들어 진 것이 찾기 어려운건 사실이지. 그렇지만 이건 정말 정형적인 싸구려 자물쇠 티를 팍팍 내고 있다. 덜렁덜렁하는 것이.... 웬지 비밀번호를 맞게 넣어도 잘 안열릴 것 같은 불안감이 생기는 놈이다. 그래도 몇번 해보니 아직 작동은 잘 되더라구 근데... 이거 앞으로 쓸 일이나 있으려나 모르겠다. 계속 이렇게 두면 그냥 굴러다니는 철사줄 밖에 안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