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모니터 선반 [ 모니터 선반 ][ 모름 ]
온라인으로 2개에 5000원 정도에 구입
이걸 살때만 해도 딱히 필요한건 아니었다. 그냥 2개에 무료배송에 워낙 싸게 파니까 산거다. 사고나니 용도가 생기더라구. 책상 밑에 내려둔 프린터기 올려두기 딱 좋았다. 모니터 선반으로는 이미 한개가 있었기에 모니터 선반 용도로는 안샀거든. 싸게 주고 사서 잘 쓰고 있는 것 같다. 이거 목재비는 나올려나 ^^?
배송비 주고 거의 공짜로 주고 산 것이나 다름 없는 만큼 품질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이런것들이 다 그렇듯이 포장을 뜯으니 나무 먼지가 많았다. 먼지를 털어내고 자세히 보니 마무리도 좀 안좋고 싼티가 팍팍 났다. 그래도 싸게 산 것에 비해서 잘 쓰고 있으니 좋은거지. 싸다고 싼티난다고 나쁜게 아니라 쓸데없는 것이 가장 나쁜거니까.
모니터 선반이야 그렇게 많이 필요한 것이 아니니 앞으로 이렇게 또 싸게 나온다고 살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어째든 잘 쓰고 있고, 문제 없으니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