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제품2010. 12. 26. 20:41


빅풋 부품 [ 전자담배 용품 ][ 빅풋 ]

24,000원에 구입  

  누가 매장 정리한다는 글을 올린 것을 보고 구입한 것들이다. 좀 더 사고 싶었지만 굳이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적당히 사고 말았다. 일단 구입한 것 중에 드랍팁 2개는 잘 산 것 같다. 처음 이용해 보는 익스텐션 부품이지만 카트리지 방식보다 맛 전달력이 훨씬 좋았다. 탱크 방식만큼 좋은 듯 했다. 액상 주입도 쉽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다행히 무화기랑 딱 맞더라구. 무화기 부분은 대부분이 동일한건가? 아니면 이번에 운이 좋은건가 그건 모르겠다.

  무화기 2개는 나랑 안맞았다. 지금 쓰고 있는 가비엠 G9이나 데캉 302 둘다 안맞았다. 이건 아마도 510 저저항 계열인 듯 했다. 일단은 그냥 가지고 있을 생각이다. 가지고 있다보면 쓸 일이 있겠지. 다른 무화기들 처럼 벗겨질 것도 없이 깔끔하게 잘 만들어 진 것 같은데 써보지 못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네. 카트리지 2통 산 것도 무화기랑 맞지 않으니 쓸 일이 없더라구. 지금 쓰고 있는 가비엠이랑 맞을까 하고 봤는데.... 무화기 부분 길이가 달라서 쓸 수가 없었다. 무화기 길이도 고려를 해야 하겠더라구....

  전자 담배가 일부만 사용하고 있지만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재밌는 것 같다. 아직 개발되고 있는 것들도 많이 있고 재밌는 것들도 많이 있는 것 같거든. 어짜피 이제 담배 피운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으니 계속 보면서 더 좋은 것을 찾아가야 겠지 ^^ 이제 겨우 손에 익어가는데 지금 그만 두기에는 좀 아깝잖아.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