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프로그램2011. 5. 19. 01:43


2007년 1월 14일 작성했네... 내 생일 지나서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방학에 게임이나 하고 있었으니 나도 참... 한심한 놈이다.

------------------------------------------------------------------


이틀정도 미친듯이 한 게임이다

 

처음 시작할때는 어색하고 별 재미도 없어보이기에 그냥 관둘려고 했지만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것 같네

 

대항해시대랑 비슷할거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약간다른 운영방식에 어색했다 초반에 출항도 몰랐지만

 

익숙해지고나서는 별로 어려울것도 없는 게임이네

 

포트로얄 시리즈는 지금까지 나온건 3개 포트로얄1 포트로얄2 포트로얄토르투가

 

포트로얄1 과 포트로얄토르투가는 운영방식이랑 그래픽이 비슷하고 한글지원이 된다

 

포트로얄2는 한글지원이 없고 그래픽은 향상이 되었다

 

포트로얄 2밖에 안하고 다른 2개는 약간 손대보기는 했지만 2편보다는 훨 재미가 없어

 

관뒀다

 

대항해시대에서 선원관리가 필요하지만 요기서는 전쟁할것아니면

 

그냥 바다를 움직이는 것이라면 선원도 식량도 필요없이 출항하면된다

 

무역시스템이 상당히 잘 짜여져 있는데 대항해시대처럼 무역이 쉽지는 않더라구

 

그냥 막무가내로 하다보면 무조건 망한다 초반 이것때문에 2번정도 실패하고

 

겨우 알아내었네...

 

초반제공되는 배로는 전쟁을 할수도 없고 전쟁한다고 돈이 특별히 많이

 

벌리는것도 아니다 오히려 적자난다 선원이랑 대포랑 수리비를 생각한다면

 

수리비가 생각보다 비싸고 배 파는 가격은 정말 똥값이다

 

갠적인 생각으로는 전쟁은 중반 넘어가서 전열함을

 

얻거나 해적소탕을 제외하고는 별 필요 없더라구

 

총경험포인트가 4가 넘으면 자동무역을 설정할수 있다 이건 필수다

 

스스로 무역해서는 적자안나면 다행이다 물론 모든항구 자료 적어가면서

 

할수는 있겠지만 정말 힘들다

 

자동무역지정하면 적자는 안난다 컴퓨터가 알아서 흑자를 내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는것 같았는데 이것도 자금이 부족하면 적자가 나더라구 그것때문에

 

최소 2만정도는 있어야 한다 이하로 내려가면 대출을 받아야 할것이다

 

돈이 너무 적으면 적자나더라구 아무리 자동무역이라고 하더라도

 

초반할일은 포인트 4를 모을때까지 버티는게 관건이다 포인트 4가 되더라도 적어도

 

3만정도의 돈은 있어야 한다 다행인건 대출이라는게 있기에

 

자금이 마이너스 상태가 아니라면 대출을 받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이다

 

마이너스상태라면 다시 시작해라 ㅡ,.ㅡ

 

일단 자동무역한개만 지정해두고나면 자금걱정은 덜수 있다 10만정도가 모일때까지

 

그냥 스페이스바 누르고 있던지 20배속하고 1시간쯤 놓아두자 초반은 해적도

 

없기에 별 문제 없을것이다 그동안 지도 구석구석 살피면서 모든항구를 찾아두는것도

 

좋다 초반에는 능력치 좋은 선장은 없고 포인트 2개정도 밖에 구할수가 없을것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함포 2 있는 선장이 좋았다

 

나머지 2포인트는 항해와 무역으로 금방 올릴수가 있으니까

 

이런식으로 자동무역을 4개정도만 되면 그다음부터는 돈은 걱정할것도 없다

 

80만정도까지 모이면 갤리온만으로 함대를 구성하자

 

시작위치 도시관리인은 임무를 가끔주는데 별로 할만한건 없고

 

적선나포명령서 주는 임무만 할만하다 아무래도 돈을 아낄수 있으니까

 

아... 영어가 기억이 안나는데 마퀴오브레러 였나? marque of letter

 

적선나포명령서 없으면 전생상태라도

 

공격하는건 망하는 지름길이다 이건 필수다 이것없이 공격하면 모든국가를

 

적대로 돌리기 때문이다 이것만 있으면 해당국만 우호도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게임상에 시작을 스페인으로 하더라도 굳이 스페인으로 갈 필요가 없는것도 장점이다

 

프랑스나 영국에서 스페인 적선나포명령서 받으면 스페인함선을 공격해도 상관이

 

없다 단지 스페인함대로부터 공격받는게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건 어디나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특별히 국적 계념은 없으니 참고하자 모든국가가 적대로 돌아서면

 

무역이 금지되고 모든 선단이 공격당한다 물론 돈을 주면 풀리기는 하지만

 

중반까지 그돈내기에는 너무 아깝거든 전쟁을 할때는 한나라만 족치는게 좋다

 

개인적으로는 영국이 마음에 들었다 영국에 전열함이 있다 각나라 군함선단에는 살수

 

없는 배들이 잇는데 영국이 최강함 전열함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쯤이면 결혼도 할 수 있는데 하던지 말던지는 마음이지만 결혼한다고

 

특별히 좋은것도 없는것 같다 한번씩 사라져서 귀찮게 하기만 하더라

 

포트로얄을 베이스기지로 삼고 열심히 영국전함대 나포하면 포트로얄에서 임무가 떨어진다

 

각 국가마다 수도격인 도시가 한개있고 나머지 총독이 있는 도시들이 1개씩 스페인은 몇개 더

 

 있고 그냥 작은 도시들이 있는데 수도격인 도시에서만 적국도시 점령명령이 떨어진다

 

보통은 그냥 약탈로 나오지만 점령명령후에 도시공격을 하면 annex 라고 점령이 된다

 

그럼 명령을 내린국가 소속으로 도시가 바뀐다 물론 다른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귀찮다

 

상태안좋은 적국도시를 성장률 무지 올리는 조건이 있는데 이건 진짜 잘 안되더라

 

되기는 되지만 당장 공격할 국가가 아니고 할일 없으면 할만하지만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이쯤되면 돈이 아쉬울것도 없다 적국도시점령을 몇번하고나면 포상으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 그걸 주기로 한다 요기에 집중투자를 하자 배 수리비가 무료이고

 

아무래도 자기 도시라는 생각에 애착이 간다

 

적국 한개를 완전히 쓸어버리는건 불가능 하더라 마지막 1개남은 도시는 점령이 불가능

 

하더라구 마지막남은것 한개 쓸어버린다고 뻘짓하고 있었네 ㅡ,.ㅡ;;

 

확인이나 해 볼껄 열심해 때려잡고 확인해보니 마지막 1개 남아서 더이상 점령못한단다

 

거의 24시간정도 게임한결과 엔딩정도로 생각한다 더 한다고 별로 재미 있을것도

 

없을것 같기에 이정도로 접기로 했다 이게임은 끝은 없을것 같네 더이상은 지겨워서도

 

못하겠고

 

참조 -

<무역>

초반에 시작하자마자 나무든 벽돌이든 생산공장한개를 짓도로 하자 초반에 팔면

 

꽤 짭짤한 수입이 나온다 후반부로 가면 다른 것들도 건설하면 되지만 관리가 귀찮아진다

 

이럴때 창고가 유용하다 자동으로 일정한 수치이상이 되면 팔거나 살수 있는 옵션이 있다

 

일일이 찾아다니며 창고를 채워줄 필요가 없는것이다 2차 생산품들은 1가지 물건이

 

투입되어야 생산되기에 관리를 해야하는데 직접 전부하기에는 중반이 넘어갈수록 숫자가

 

많아지기에 귀찮아 진다 창고 옵션에서 알아서 사들이도록 하는게 좋다

 

초반에는 무조건 팔아버리게 설정하는것 보다는 매뉴얼트레이딩 설정으로 자동무역상선이

 

싣고가서 팔게하는게 돈이 되지만 돈이 아쉬울게 없어지는 시점에는 그것도 귀찮기에 그냥

 

모조리 팔아버리자 그리고 배가 생산되는 도시가 아니라면 굳이 건설허가서를 사서 건물

 

지을 필요도 없다 나중에 자기도시가 생기면 거기만 잘 투자하면 된다

 

자동무역상선에 호위함을 붙여줄 필요는 없는것 같았다 어짜피 적국 전함선단에

 

걸리면 어지간히 붙여서는 효과도 없을뿐더러 나포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전열함으로 꽉 채워줬다가는 선원임금으로 적자난다

 

그냥 두들겨 맞는건 어쩔수 없지만 때린놈은 꼭 찾아서 제거하자

 

상선 구성은 네델란드에서만 파는 프룻트레이드함이 있다 유지비는 40인데

 

(참고로 제일 적은 유지비 피니어인가? 이건 20 전열함은 300이다)

 

적재량은 250이나 된다 (피니어는 60 전열함은 170정도이다)

 

일반 트레이드함은 200이다 유비지비는 똑같이 40이고

 

난 프룻트레이드함 2척만 주고 자동무역설정했다

 

나중에는 프룻함 구하기 힘들어지니 생각하면 한척식 꼼쳐두자

 

후반부는 프룻트레이드함을 구할수가 없어 그냥 일반 트레이드 함으로 사용했네

 

<전쟁>

우리배는 무조건 한척으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황당했다 이걸 어떻게 이기냐고

 

쉬프트키를 누르고 다른배 찍으면 되나 하는 생각에 막 누르다 총 퇴각까지 되었네

 

한척만 나온다고 불리한것이 아니기에 별 상관은 없더라구

 

우리편 배가 선원수가 적국배보다 많다면 함포사격을 가하는데

 

우리편 선원수가 적국배보다 적으면 진짜 들이댄다 짜증날 정도로

 

바람과 배특성을 어느정도 고려해서 잘 피해다니자 해적이랑 전쟁할때를 제외하고는

 

그레이프볼 이라는 선원잡는 대포알로만 썼다 어짜피 난 나포가 목적이기에 격침은

 

필요도 없었고 서로 격침전으로 들어가면 피해도 너무 커졌다 중후반 돈은 아쉬울것이

 

없어지지만 배 수리시간은 심각하게 고려해야 된다 배 수리하는동안 우리 상선이

 

너무 두들겨 맞는다 어짜피 중반 넘어가서 배도 넘쳐나면

 

이것도 상관이 없어지기는 하지만

 

적국배는 선원수가 적으면 함포쏘면서 짜증날정도로 잘 도망 다니니 요령을

 

빨리 파악하는게 좋을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바람을 보고 퇴각시키고

 

앞부분 바람을 잘 받는 쪽에서 새로운 배가 나타나는 방식이 제일 좋았다

 

선원수에 비례해서 양쪽비슷한 피해를 입는게 아니라 적은쪽이 심각하게

 

밀리는 방식이므로 이것도 유념하자 예로 200선원과 100선원이 붙으면

 

결과는 한쪽은 130명정도남고 한쪽은 전멸할것이다

 

듀얼은 자꾸하다보면 요령이 생긴다 필살기 요령을 빨리 익히는게 좋다

 

클릭을 좀 길게 하면 된다는것 밖에 설명할수가 없네 말로 설명하기에는

 

힘든 부분이므로 패스~

 

후반으로가면 갈수록 적 듀얼실력도 상당히 상승하는걸 느끼니 제대로 익혀두는게 좋다

 

상선공격은 거의 안했다 전함대랑은 싸울맛이라도 나는데 상선함대랑 붙으면

 

요리조리 피하면서 함포만 쏘고 결국 도망가는데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돈 아쉬울것도 없기에 상선은 관뒀다

 

<해적>

초반에 해적 잡을 필요도 없고 찾기도 힘들다 관두자 초중반부터 해적들이

 

근거지를 건설하는데 갤리온정도로는 깨기가 힘들었다 워갤리 이상은 되어야 가능할것같다

 

물론 갤리온도 피해를 감수하고 계속 공격하면 가능은 하지만 그럴 이유도 없지 않는가?

 

전열함은 되어야 제대로 붙어볼만하다 초중반부터 커온 해적근거지는 해안포대가

 

10개일것이다 한번에 모두 쓸어버리기는 불가능이라 생각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열함 5척으로 8개까지는 파괴해 봤다 전열함경우 한방에 5%정도의

 

데미지를 입는데 이걸 고려하면서 하나하나 파괴해 나가자 배 움직임과 포가 나가는

 

방향을 고려해서 잘 때리면 한번에 절반정도 피가 줄어들때도 있었다

 

너무 때릴려고 욕심 부리지 말고 여러번 왔다갔다 한다는 생각에 제거하자

 

근거지를 파괴하면 적어도 40만에서 90만까지 돈을 주더라 배 수리비는 나오네

 

초중반에 건설된 해적근거지가 모두 없어지만 그 다음부터 생기는 해적근거지는

 

생기는데로 제거하자 나두면 귀찮아진다 처음 건설된 근거지는 해안포대가 2-3개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늘어난다

 

그냥 근거지 없이 돌아다니는 해적은

 

무시해도 된다 하긴 해적전부 그냥 무시해도 상관은 없지만 나는 꼴보기가 싫어서

 

근거지는 족족 잡아 죽였다 은근히 몇만원씩 손해보는게 아깝기도 했고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해적한테 함선을 빌려주는것도 있는데

 

난 얘들이 빌려가면 나중에 근거지 건설하고 좀 강해지길 바랬지만 그런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 이익할당은 쥐꼬리만큼 준다 게다가 그것 받으러 가는것 조차도 귀찮다

 

전열함 5척과 능력치 만땅(전부5) 선원만땅 함포만땅으로 채워줘도 근거지 건설하고

 

잘나가는 해적이 되는적은 한번도 없으니 그냥 무시하자 오히려 그 전열함이

 

나포되어서 나중에 해결하기 귀찮아 지기도 하더라

 

------------마침-------------

 

24시간정도 게임한 결과 돈은 7000만정도 내 소속 도시 2개 전열함 70여척

 

30개정도 상선함대를 거느린다 더이상은 할것도 없기에 이만 접기로 한다

 

-------------------------------------------------------------------


Posted by Div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