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무리를 해서 산 노트북이다. 그만큼 성능은 만족한다. 어째보면 우리집 데스크탑보다도 성능이 좋을 것 같다.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 ^^? 일단 모바일 프로세서니까 데스크탑보다 성능이 좋기는 힘들겠지만 아직까지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16인치의 시원한 화면에 3기가 메모리 그리고 8200 Geforce 칩셋이 꼽혀 있으니 내가쓰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 그래픽이 공유 메모리를 사용하는점만을 제외하고는 완벽하게 내가 원하던 모델이다. 칩셋도 QL-62 듀얼코어다. AMD에서 새로나온 퓨마 플랫폼에 듀얼코어니 성능은 장담할만 하다. 다 좋아... 하드웨어적인 스펙은 나무랄것 없이 좋은데 운영체제가 완전 에러더라구 난 그냥 생각없이 밀어버리고 XP설치하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HP 홈페이지에서 XP 드라이버는 아예 지원도 안해주더라구 이건또 뭥미.... 이거 이래도 되는건가? 아무튼 여기저기서 검색해서 구해 결국 XP로 바꾸기는 했지만 무지 고생했네 윈도우 설치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리는게 말이되냐 어휴... 그것때문에 처음 약간 고생하기는 했지만 쌩쌩하게 돌아가는 컴퓨터를 보니 기분은 좋네 조금 더 써보고 제대로 된 후기를 새로 작성 하기는 하겠지만 현재까지는 최고로 만족하는 노트북인 것 같다. 아래 사진은 도착할때 바로 찍은 사진이다.
생활/제품2009. 7. 15. 17:48
